종기 수술

종기 furuncle

 종기는 모낭이 세균에 감염이 되어 노란 고름이 잡히면 모낭염(foliculitis)이라고 하는데, 종기는 모낭염이 더 악화되고 커져서 결정이 생긴 것을 의미 합니다.

종기의 원인

 종기는 세균에의한 감염으로 대표적인 것은 포도알균(staphylococcus)이며, 엉덩이에 자주 발생하는 산소 부족균 (anaerobic bacteria)입니다. 이 밖에도 면역 결핍환자, 만성 포도알균 보균자, 비만, 당뇨, 불결한 위생 상태의 사람에게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종기 증상

 종기는 모발이 신체 모든 부위에 나타날 수 있지만 발병 빈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엉덩이 종기
2.사타구니 종기 (외음부 종기)
3.겨드랑이 종기
4.기타 부위의 피부 종기

 종기는 세균 감염으로 발생한 초기에는 붉은 결절로 시작하여 점차 커지며 통증이 심해지고 고름이 잡힙니다. 후기에는 손가락으로 누르면 가볍게 눌러도 물렁물렁해지고, 완전히 곪으면 고름이 표피 밖으로 터져 배출됩니다. 일반적으로 작은 종기는 전신 증상이 없지만, 큰 종기의 경우 몸살과 같은 전신 증상과 오한, 발열, 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종기 치료

1.항생제 투여 (=임시적인 방편입니다)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거대한 종기로 1차 치료로 수술을 시행할 수 없는 경우
-코속, 귀속에 생긴 종기의 경우

2.수술적 치료
 모낭염이 심해져 결절이 생긴 종기는 부분 마취하에 절개술을 시행합니다. 절개후 고름을 배농시킨 후 감염된 조직을 제거합니다. 다른 피부 질환 수술과 다르게 회복 기간이 길며, 회복 과정에서 정상적인 치료를 임하지 않을 경우 종기가 있던 위치에 재감염되어 재발될 수 있습니다.

종기 수술 과정

  • 11. 수술 부위에 모발이 있으면 면도를 실시하고, 수술 부위를 청결하게 합니다.
  • 12.수술 부위를 베타딘 소독 후 멸균된 포를 환부에 덮고, 수술 작업이 이루어질 곳을 표시합니다.
  • 13.국소마취(=부분 마취)를 실시 후 수술 부위를 절개하여, 고름의 배농과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고, 종기가 위치한 부분을 세척합니다.
  • 14.종기의 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질 때 주변 조직과의 연결과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연결 되어있는 다른 영역이 있으면 같이 제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술 부위에 전염을 일으켜서 곧 재발하게 됩니다.
  • 15.종기가 위치했던 자리부터 다지 자리 잡지 못하도록 이중 봉합 과정을 거치며, 봉합이 끝난 부위에 소독과 멸균 거즈를 이용하여 상처를 보호합니다. 큰 종기는 결코 우습게 봐서 될 질환이 아닙니다.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으면 상처의 회복과 새로운 종기가 발생할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기는 작을 때 조기에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